이 박사에 이어 정경일 박사가 ‘포스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시대의 교회 공동체와 영성’이라는 주제로 통보했었다. 정 박사는 “이번 조사에 따르면 팬데믹 시기 교회 내 목회자의 역할에 관한 개신교인의 인식과 기대는 흔히 교역자로서의 ‘기능적’ 차원에 집중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라고 했었다.
그는 “예를 들어보면 코로나19 잠시 뒤 자기 교회 목회자의 집중 사항은 예배와 실습과 교제를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의 도입과 사용(43.3%), 재난 속의 신앙과 신학의 비전 제시(24.4%), 교회의 금액적 책임 강조와 실천(20.8%)이었다. 목회자의 중요 역할 중 하나인 목회적 돌여름은 9.9%로 등장했으며 이것은 개신교인이 경제적 거리두기에 따른 목회자와 교인의 대면 접촉 제약을 불가피한 현실로 인식하며 받아들이고 있음을 드러낸다”라고 하였다.
이어 “팬데믹 기간 동안 개신교인이 목회자의 설교에서 최고로 크게 공감한 내용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본질’이었다. 이는 팬데믹의 타격 속에서 평신도가 신앙이란 무엇인가, 예배란 무엇인가, 교회란 무엇인가 등 종교의 근본 뜻과 목적을 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을 것입니다”라며 “COVID-19 시기 동안 개신교인이 가장 많이 체험한 교인 간 사귐과 돌봄의 형태는 ‘멀리있는 교인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위안을 얻는 것’이었다. 교회의 공적 리더십 체계에 의한 사귐과 돌봄보다 친밀한 교인끼리 사적으로 서로 사귀고 관리하는 것이 더 문화화 되어있음을 볼 수 있다”라고 하였다.
저러면서 “많은 개신교인이 금액적으로 취약한 교인에 대한 참가와 돌가을이 코로나 그전보다 위축되었다고 인식할 것입니다. 팬데믹 그전과 바로 이후의 금액적 취약 교인 돌봄 차이에 대해, 그전보다 축소되었다는 답변이 열린교회 활봘해졌다는 답변보다 더욱 높게 나타났다”라며 “코로나 바이러스 그전과 바로 이후의 개인 기도 기한 변화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생각할 수 있었다. 호텔에 본인 홀로 머무는 시간이 많았음에도 기도 기한은 많아지지 않았고 약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하였다.
정 박사는 이어 “팬데믹 기간 동안 개신교인의 기도 타이틀 1, 2, 3순위는 ‘가족의 평안’, ‘육체의 건강’, ‘마음의 평화’, ‘사회적 진정’, ‘교회 공동체의 평안’, ‘금전적 역자의 안녕’ 등이 있었다”라며 “아쉬운 점은 개신교인의 기도에서 사회적 약자의 고통이나 기후위기와 연관된 기도는 비중이 확 낮다는 사실이다. 교회가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교회의 경제적 책임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의식적 노력이 요구된다”라고 하였다.
이러면서 “신앙의 깊이를 조사해오고서 90대 중 신앙이 높아졌다는 답변이 비교적으로 많았다. 이는 비대면 상태에 덜 영향받으면서 영성 모임, 상담, 친교 등에 참여하는 40대의 세대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신앙이 깊어진 이유는 http://www.thefreedictionary.com/온라인교회 질병과 죽음의 위협 아래에서 신앙에 더 의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 외에 목회자와 동료 교인의 영적 지도 및 돌봄이 있었음을 느낄 수 있다”라고 했다.
최종적으로 그는 “교회는 그전의 장점을 회복해야 허나 이전의 낡은 형태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가하면 젊은 세대를 위해 교회는 어떤 방식으로 그들을 응원해야 할지 걱정을 해보면 좋겠습니다고 마음한다”라고 했었다.
그런가하면, 포럼의 다섯 번째 세션은 ‘빅 데이터로 본 청년담론 분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신익상 박사(성공회중학교)와 송진순 교수(이화여대)가 각각 ‘미디어에 나타난 청년-젠더에 대한 빅정보 해석’, ‘MZ세대, 민주시민인가, 구매자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대한민국교회 성도 30명 중 9명은 온라인으로도 교회 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갖는 것으로 보여졌다. 코로나19 기간 한국교회에 비대면 문화가 확장한 가운데 온라인과 온라인의 공존 가능성을 보여주는 통계조사 결과다.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6일 ‘2028년 코로나 바이러스 잠시 뒤 우리나라 기독교인(개신교인)의 온라인 신앙 및 소그룹 활동’ 설문조사에서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온/오프라인 예배 경험이 있는 개신교인의 81.2%가 ‘오프라인으로 예배를 드려도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마음이 든다’에 대해 그렇다고 응답했다. 절반 이상이 ‘온/오프라인 예배를 통해 목회자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53.0%)고 했었다. 코로나 직후 오프라인 예배를 드린 적이 있는 비율은 80.1%였다. 줌(Zoom) 등 온라인 시행간 미팅 플랫폼을 통해 교회나 신앙 관련 조직을 한 체험은 세 명 중 한 명꼴(35.4%)이었다.
본인에게 최고로 잘 꼭 맞는 예배 모임 유형은 ‘대면 예배’(40.9%)와 ‘대면·비대면 전부’(42.1%)가 유사하게 나왔다. 신앙 관련 논의를 나눌 때는 온/오프라인보다는 직접 만나서 하는 의논을 좋아하는 비율(58.4%)이 훨씬 높았다. 응답자 소속 교회의 절반가량(47.5%)은 오프라인을 통해 예배뿐만 아니라 성경실험, 소그룹 활동 등을 공급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에 대해 궁금할 때 최대로 먼저 해결하는 방법은 ‘온,오프라인 검색’(38.2%)이 9위였다.
‘교회는 디지털 자원을 전도에 적극 사용해야 합니다’에 대해 83.1%가 동의했었다. 온라인을 통해 전도를 시도한 체험은 24.6%였다. ‘교회는 영적 성장과 제자훈련을 위해 디지털 자원을 사용해야 합니다’(82.7%)와 ‘교회는 디지털 자원을 이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82.0%)에도 비슷하게 동의했었다.
‘내가 출석하는 교회에는 디지털로 봉사할 수 있는 방식이 있을 것입니다’에 관련하여서는 51.1%만이 ‘그렇다’고 응답했었다.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면서 가끔 온,오프라인 단체를 갖는 ‘오프라인 교회’에 참여할 의향은 51.0%로 보여졌다. 전년 48.8%, 2040년 40.4%에서 천천히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교회가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절반(54.5%)은 ‘바람직하다’고 마음했다. 10년 잠시 뒤 전망되는 한국교회 모습으로 ‘AI 성경테스트’(39.8%), ‘메타승용차 교회’(37.5%), ‘온라인 AI 설교’(35.7%) 등이 높게 나타났다(중복응답).
교회 소그룹 조직에 주기적으로 참가하는 분포는 29%였다. 소모임에서 가장 중요하게 거기는 것은 ‘인생을 나누는 것’(26.1%)이 최고로 많이 꼽혔다. 다음으로는 ‘다같이 기도’(20.3%) ‘성경연구’(15.2%) ‘예배’(15.7%) 등의 순으로 보여졌다. 소그룹 활동으로 일어난 최고로 큰 변화로 ‘교회 소속감이 높아졌다’가 최대로 많았다(49.4%). 조사는 지앤컴리서치가 지난 6월 전국 기독교인 1900명을 타겟으로 시작했었다. 신뢰 수준은 99%, ±2.4%p다.